편집부 기사

업종별 채용 방식 동향 ── 상사·금융·제조업

취업활동의 초기 단계에서, 웹테스트의 방식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는지 여부는 대비 효율에 직결된다. 같은 SPI라도 테스트센터 형식과 자택 응시 형식에서는 문제의 난이도·시간 배분·출제 경향이 다르고, 업종에 따라 채용되는 방식도 크게 달라진다. 편집부에서는 공개되어 있는 전형 정보나 응시자의 보고로서 널리 이야기되는 경향을 정리하여, 업종별 채용 방식 동향을 아래에 적는다. 기업명은 개인 특정 방지의 관점에서 기재하지 않으나, 아래는 편집부가 파악하고 있는 범위에서의 경향이며 정확한 채용 비율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27졸·28졸 여러분이 대비의 우선순위를 짤 때의 참고 자료로 활용해 주기 바란다.

목차

  1. 상사: 종합상사·전문상사의 방식 분포
  2. 금융: 메가뱅크·증권·보험의 세 분류
  3. 제조업: 대형 제조업의 방식과 다양성
  4. 세 업종을 횡단하는 경향
  5. 업종별 우선 대비
  6. 자주 묻는 질문

상사: 종합상사·전문상사의 방식 분포

종합상사(이른바 5대 상사를 중심으로 하는 대형 종합상사군)의 채용 방식에 대해서는, 테스트센터 형식의 SPI가 가장 많이 채용되고 있다고 널리 이야기된다. 그다음으로 다마테바코(玉手箱, 자택 응시형)가 많고, 일부에서는 독자 설문을 포함한 복합 방식도 보고되고 있다.

종합상사의 방식 경향

테스트센터 형식을 채용하는 종합상사에서는, 언어·비언어 양쪽이 출제되는 표준적인 SPI(대졸 채용에서 쓰이는 구분은 SPI3-U)가 기본이 된다. 영어검사(ENG)를 부가하는 경우도 복수 보고되고 있어, 종합상사를 제1지망으로 하는 경우에는 SPI 영어에 대한 대비도 검토해 주기 바란다. 또한 1차 전형과 2차 전형에서 방식을 변경하는 사례(1차=다마테바코·2차=테스트센터 등)도 보고되고 있다. 지난 전형 단계에서 통과한 방식과 동일하리라 지레짐작하고 준비를 생략하는 것은 위험하다.

전문상사의 방식 경향

전문상사는 종합상사에 비해 방식의 다양성이 높다. 응시자의 보고로서 SCOA·TG-WEB·우치다 크레펠린 검사 등, 종합상사에서는 드문 방식도 보고되고 있다. 전문상사를 복수 지원할 예정이라면, SPI 하나로 좁힌 대비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위험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지망 기업의 방식은 조기에 개별 확인하여, 대비 범위를 좁히는 판단 재료로 삼아 주기 바란다.

금융: 메가뱅크·증권·보험의 세 분류

금융은 편집부가 파악하고 있는 범위에서도 응시 보고의 정보가 많은 업종이다. 이하 세 분류로 정리한다.

메가뱅크

메가뱅크 3행에 대해서는, 테스트센터(SPI)가 주력 방식이라고 널리 이야기된다. 다만 2024년 이후, 일부 은행에서 다마테바코 형식으로의 전환이 보고되고 있다. 같은 은행이라도 종합직·지역직·특정 전문직에 따라 방식이 다른 사례가 있으므로, 지원하는 직군을 확인한 뒤에 방식을 특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년 선배는 SPI였다"는 정보만을 근거로 준비를 진행하는 것은 과신으로 이어진다.

증권회사

대형 증권·중견 증권을 불문하고, 다마테바코의 채용률이 높은 경향에 있다고 널리 이야기된다. 다마테바코의 계수 문제(도표·그래프 읽기)에는 독자적인 해법과 속독 패턴이 존재하므로, SPI와는 별도로 대비 시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일부 외국계 증권에서는 SHL 형식(영어판)이 채용되고 있어, 이들을 지망하는 경우에는 영어 어휘·계수 문제에 대한 대응도 빠뜨릴 수 없다.

보험회사

생명보험·손해보험 모두 방식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이야기된다. SPI(테스트센터)와 다마테바코가 모두 많이 채용되고 있는 외에, 우치다 크레펠린 검사를 채용하는 회사도 일정 수 존재하는 점이 다른 업종과의 차이로 꼽힌다. 우치다 크레펠린은 작업량의 지속성·정확성을 측정하는 형식이며, 논리적 추론을 묻는 다른 방식과는 전혀 다른 대비가 필요하므로, 보험회사를 복수 지원할 예정이라면 별도로 시간을 확보해 주기 바란다.

제조업: 대형 제조업의 방식과 다양성

제조업은 업종 내의 다양성이 가장 높아, 단일 방식으로의 집중은 보이지 않는다고 편집부에서는 파악하고 있다.

문과 종합직과 이과 기술직의 차이

제조업에서는 문과 종합직과 이과 기술직에 따라 채용 방식이 나뉘는 경우가 있다. 문과 종합직에는 SPI가 많이 쓰이는 한편, 이과 기술직에서는 전문 과목 시험을 병용하는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과 학생이 문과 종합직과 이과 기술직 양쪽에 지원하는 경우, 대비의 내용이 다르다는 점을 인식해 둘 필요가 있다.

대형 전기·자동차·소재 제조업의 경향

전기·자동차·소재의 대형 3섹터를 비교하면, 전기는 다마테바코의 채용률이 비교적 높고, 자동차는 오랫동안 테스트센터 SPI가 중심으로 추이해 왔으며, 소재는 기업 규모에 따라 방식이 크게 다르다는 경향을 읽어 낼 수 있다. 다만 같은 섹터 안에서도 기업에 따라 방식은 다르므로, 이는 어디까지나 편집부가 파악하고 있는 범위에서의 경향으로 참조해 주기 바란다.

세 업종을 횡단하는 경향

이하, 업종을 횡단하여 널리 이야기되는 경향을 정리한다.

  • 테스트센터 SPI와 다마테바코(웹 자택 응시)가 다수를 차지한다: 이 두 방식을 먼저 확립하는 것이, 가장 넓은 응시 기회에 대한 대응으로 이어진다.
  • 방식은 연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같은 기업이라도 전년도의 방식을 답습한다고는 할 수 없다. 선배의 정보는 참고하되, 당해 연도의 지원 직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바람직하다.
  • 한 기업 안에서도 전형 단계에 따라 방식이 달라지는 사례가 있다: 1차는 SPI·2차는 GAB 같은 조합이 복수의 회사에서 보고되고 있다. 한 번 통과한 방식에 대한 안심감에서 재응시 준비를 게을리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 정보의 신선도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웹테스트의 채용 방식은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오래된 정보 그대로 판단하지 말고 당해 연도의 최신 정보를 확인해 주기 바란다.

업종별 우선 대비

위의 분석을 바탕으로, 업종별 대비의 우선순위를 정리한다.

상사 지망

  1. 테스트센터 SPI(언어·비언어)를 최우선으로 완성한다
  2. 다마테바코(계수·언어)를 그다음으로 대비한다
  3. 종합상사이면서 영어를 중시하는 회사를 포함하는 경우에는 SPI 영어를 더한다
  4. 전문상사를 복수 지원하는 경우에는 TG-WEB·SCOA의 기초 확인도 실시한다

금융 지망

  1. 테스트센터 SPI와 다마테바코 양쪽을 대비하여, 어느 쪽이 와도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든다
  2. 증권·외국계 금융을 포함하는 경우에는 다마테바코 계수의 독자 해법 습득을 우선한다
  3. 보험회사를 복수 지원하는 경우에는 우치다 크레펠린에 대한 기본적인 익숙함을 확보한다

제조업 지망

  1. 지망 기업의 섹터·직군을 먼저 확인하고, 방식을 특정한 뒤에 대비에 들어간다
  2. 이과 기술직은 전문 과목 시험의 대비 필요 여부를 직군별로 확인한다
  3. 응시 예정 회사 수가 많은 경우에는 SPI+다마테바코의 2본 체제를 기본 방침으로 한다

편집부에서는 각 업종의 방식 분포와 함께 참조할 수 있는 웹테스트 대비 자료 「구제대 취업연구회 웹테스트 해답집」(4,500엔·세금 포함)을 판매하고 있다. 주요 17형식 각각에 장을 마련하고 있으므로, 업종별 방식 경향과 대조하면서 대비 범위를 좁힐 때의 도움으로 활용해 주기 바란다.

자주 묻는 질문

Q. 테스트센터 형식과 자택 응시의 SPI는 같은 대비로 통용되는가

SPI는 테스트센터·웹테스팅(자택 응시) 양쪽이 존재하며, 출제 범위는 대체로 공통되지만 문제의 난이도·시간 배분·인터페이스가 다르다. 테스트센터는 지정 회장에서의 컴퓨터 응시로, 응시자의 수준에 따라 문제 난이도가 동적으로 변화하는 어댑티브 방식이 채택된다. 자택 응시는 시간당 문제 수가 많아 속도가 요구된다. 어느 한쪽의 연습만으로는 대응에 차이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망 기업의 방식을 확인한 뒤에 양 형식의 모의문제로 적절히 익숙해져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Q. 테스트센터의 점수는 복수 회사의 전형에 돌려쓸 수 있는가

테스트센터(SPI)에는 일정 기간 점수를 보유하고 다른 기업의 전형에 전용할 수 있는 구조가 존재한다. 점수를 보유한 채 복수 회사에 송부할 수 있으므로, 고득점을 기록한 경우에는 유리하게 작용한다. 한편 점수가 낮은 경우에는 재응시하여 최신 점수로 덮어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기업에 따라서는 점수 전용을 받지 않고 독자적인 테스트센터 예약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각 사의 안내를 개별적으로 확인해 주기 바란다.

Q. 웹테스트의 결과는 전형의 어느 단계에서 어느 정도 중시되는가

기업·직군·연도에 따라 다르며, 전형 기준의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어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지원 수가 많은 대기업에서는 1차 전형의 컷오프 도구로 기능하는 경향이 있고, 전형이 진행될수록 면접·그룹워크 등의 비중이 높아진다고 여겨진다. 언어·비언어 모두 높은 정답률을 유지할 수 있으면 통과하기 쉽다고 널리 이야기되지만, 이를 근거로 합격선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Q. 응시 예정 기업이 30사를 넘는 경우, 언제부터 무엇의 대비를 시작해야 하는가

지원 개시(많은 경우 3월)의 2~3개월 전까지 SPI 테스트센터와 다마테바코의 기초를 다지고, 남은 기간에 지망 기업 고유의 방식으로 좁히는 일정 관리가 실용적이라고 편집부에서는 보고 있다. 30사를 넘는 응시에서는 전 방식을 균등하게 대비할 시간을 현실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우므로, 먼저 두 방식(SPI·다마테바코)으로 넓은 범위를 커버하고, 그다음으로 TG-WEB를 더한다는 우선순위를 권한다.

Q. 동일 기업에 다음 연도 재지원하는 경우, 지난번의 웹테스트 결과는 참조되는가

재지원 시에 지난번의 전형 결과·웹테스트 점수가 참조되는지 여부는 기업의 운용 방침에 따라 다르며, 편집부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사례가 많다. 일반적으로는 연도마다 전형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지고 재응시를 요구받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확증은 없다. 지난번의 결과에 의존하지 말고, 당해 연도의 점수로 승부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 두는 것이 안전한 대응이라 할 수 있다.

←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