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찬 수기

'웹테스트 해답집' 무료 증정 기획과 SNS 사기 수법|LINE 등록으로 유도되는 구조 정리

「웹테스트 해답집」을 검색하는 27졸・28졸 취업준비생 일부는, SNS상에서 "팔로우&RT로 해답집 증정", "LINE 등록하면 지금만 무료 배포" 같은 기획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무료 증정 기획 그 자체는 드문 것이 아니지만, SNS상의 무료 증정 고지에서 LINE 공식계정 등록을 유도하고, 그 앞에서 고액의 정보상품을 판매하는 수법이 LINE 공식의 보안 가이드에서 명확히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본 연구회에서는 취업준비생에게도 무관하지 않은 이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의 범위에서 정리해 둔다.

한국의 취업 사기 유형과도 겹치는 이야기다: 한국에서도 공채(公開採用) 시즌이면 에브리타임・스펙업 등 커뮤니티에서 "취업 자료 무료 나눔"을 내걸고 오픈채팅・DM으로 개인정보나 별도 결제를 요구하는 사례가 보고된다. 나라도 플랫폼도 다르지만, "무료"라는 미끼로 접촉을 유도한 뒤 개인정보나 별도 계정 등록을 먼저 요구하는 구조 자체는 신졸일괄채용을 준비하는 일본 유학생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목차

  1. SNS에서 볼 수 있는 "해답집 무료 증정" 기획의 실태
  2. LINE 공식이 경고하는 정보상품 사기의 유형
  3. X・TikTok・Instagram에서 확인되고 있는 수법
  4. 취업준비생을 노린 유사 권유 사례
  5. 구조의 유사점과, 본 연구회가 단정하지 않는 것
  6. 자기방어를 위한 확인 절차
  7. 자주 묻는 질문

SNS에서 볼 수 있는 "해답집 무료 증정" 기획의 실태

X상에서는 "웹테스트 해답집"이라는 명목으로, 팔로우&리트윗을 조건으로 해답집을 무료 배포하는 기획이 일정 수 관측된다. 27졸・28졸의 취업활동 시즌에 맞추어 주기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유료판에 대해서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PayPay 등의 개인 간 결제로 소액의 대금을 요구받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 다만 이런 반포물은 내용의 정확도나 수록 형식이 배포처에 따라 크게 다르며, 고지 내용과 실제로 도착하는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있다는 점도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지적되고 있다.

이런 무료 배포 해답집에 잠재하는 위험성은 내용 면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본 연구회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배포의 입구 그 자체, 즉 "SNS에서의 무료 증정 고지"라는 형식이, 아래에서 정리하는 사기 수법과 표면상 흡사하다는 점이다.

LINE 공식이 경고하는 정보상품 사기의 유형

LINE 공식계정의 보안 가이드(guide.line.me)는 "SNS를 악용한 정보상품 사기"에 대해 명확히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이 가이드가 제시하는 수법은, 대체로 다음의 유형으로 정리된다.

첫째, SNS상에서 고액의 상품권이나 현금 증정 기획을 고지하여 주목을 모은다. 둘째, 증정 수령 절차를 명목으로, LINE 공식계정 등록을 유도한다. 셋째, 등록한 상대에게 처음에는 1만 엔에서 3만 엔 정도의 상품을 권하고, 그 후 더욱 고액의 상품을 판매한다.

이 가이드는 LINE 공식계정을 사칭하는 부정 계정의 존재에 대해서도 명기하고 있으며, 정규 기업・단체를 사칭하는 예가 확인되고 있다. 이 수법은 SNS상의 "무료 증정"이라는 형식을 입구로 쓴다는 점에서, 취업준비생이 접하는 해답집 무료 증정 기획과 형식이 공통된다.

X・TikTok・Instagram에서 확인되고 있는 수법

같은 종류의 수법은 플랫폼마다 다른 모습으로 보고되고 있다.

X는 앞서 말한 고액 증정 기획형의 주된 무대로서 이전부터 보고되어 온 매체이다.

TikTok에서는 "부업", "TikTok숍으로 벌기" 같은 부업 소구를 입구로, LINE 등록으로 유도하는 정보상품 사기가 근래 두드러진다고 한다.

Instagram에서는 유명인을 사칭한 광고에서 LINE 친구 추가를 유도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취업준비생을 노린 SNS상의 사기성 권유는 플랫폼을 불문하고, 최종적으로 LINE 등록이라는 한 지점으로 수렴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공통된다.

취업준비생을 노린 유사 권유 사례

취업준비생 본인이 대상이 된 유사한 권유는, 소비생활 상담의 실제 사례로도 보고되고 있다. SNS에서 본 취업 학원 광고에서 무료 웹 면담을 받았더니, "세미나를 수강하면 대기업에 100% 내정된다"는 명목으로 약 50만 엔의 세미나를 권유받았다는 상담 사례이다.

이 사례는 "웹테스트 해답집"을 직접적인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취업활동이라는 불안이 큰 시기를 노려, SNS상의 무료 입구로부터 고액 상품・서비스의 권유에 이르는 유형이라는 점에서, LINE 공식이 경고하는 정보상품 사기의 구조와 공통된다.

덧붙여 웹테스트 대비 그 자체에 관련된 실제 사건으로는, 2022년 11월 취업활동 중인 학생을 대신하여 웹테스트의 대리 응시(부정한 대행 해답)를 행하던 오사카부(大阪府)의 남성이 사전자기록부정작출(私電磁的記録不正作出) 혐의로 체포되고, 의뢰했던 학생도 서류송치(書類送検)된 사례가 있다. 이는 무료 증정 기획과는 별종의 수법이지만, 웹테스트 해답집에 인접한 영역에서 실제로 형사사건화된 사례가 존재한다는 사실로서 덧붙여 둔다.

구조의 유사점과, 본 연구회가 단정하지 않는 것

여기까지 정리해 온 사실을 바탕으로, 본 연구회의 입장을 명확히 해 두고자 한다.

"웹테스트 해답집의 무료 증정 기획"이 구체적으로 "LINE 등록을 경유한 정보상품 사기"의 수법으로 실제로 쓰였다는, 이름을 특정한 실례・보도를 본 연구회는 확인하지 못했다. 따라서 양자가 동일한 수법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본 연구회가 지적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구조상의 유사점에 그친다. 즉 ①SNS상에서의 무료 증정 기획 고지, ②LINE 공식계정 등록 유도, ③등록 후 고액 상품 판매라는, LINE 공식이나 각 SNS 플랫폼에서 확인되고 있는 사기의 유형과, ④SNS상에서 실제로 관측되는 "해답집 무료 증정 기획"이라는 실태가, 입구의 형식에서 흡사하다는 점이다. 이 흡사함은 경계할 가치가 있다고 본 연구회는 생각하지만, 그 이상의 단정은 하지 않는다.

자기방어를 위한 확인 절차

구조상의 유사가 확인되는 이상, 취업준비생이 자기방어를 위해 취할 수 있는 확인 절차를 정리해 둔다.

첫째, 안내받은 계정이 정말로 LINE 공식계정인지를 확인한다. 공식계정에는 녹색 배지가 부여되어 있으며, LINE 앱 내의 공식 검색이나 운영처의 공식 사이트에 기재된 링크와 대조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증정 수령 절차를 명목으로 성명・학교명・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먼저 요구받은 경우, 한 번 멈춰 선다. 정규 기획이라면 개인정보 취득 목적이 명시되어 있을 것이다.

셋째, "지금만", "선착순 100명" 같은 기한・한정을 강조하며 개별 LINE 채팅으로의 이행을 재촉하는 흐름은 경계한다. 고액 상품의 권유는 비교 검토의 시간을 주지 않은 채 개별 대화로 끌고 가는 데 특징이 있다.

넷째, 조금이라도 수상하다고 느낀 경우는 소비자 핫라인 188에 상담한다. 계약 전 상담이라도 대응해 주는 창구이다.

덧붙여 유료 해답집 그 자체를 비교 검토할 때의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특정상거래법에 근거한 표기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는가, 결제 수단이 개인 간 DM 송금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결제 대행(Stripe 등)을 경유하고 있는가, 개정일이나 갱신 빈도가 명기되어 있는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이 갖추어져 있다고 해서 내용의 질 그 자체를 보증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운영의 실태가 보이지 않는 상대와의 거래에 비하면, 나중에 연락이 끊길 리스크는 파악하기 쉬워진다. 이 관점에 대해서는 본 연구회의 별도 수기 웹테스트 해답집 선택법에도 정리가 있으니, 함께 참조하기 바란다.

자주 묻는 질문

Q. "웹테스트 해답집"의 SNS 무료 증정 기획은 모두 사기인가

모두가 그렇다고는 할 수 없다. 무료 증정 기획 그 자체는 팔로워 증가를 목적으로 한 일반적인 시책으로도 널리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증정 수령을 조건으로 개인정보를 요구받거나, LINE 등록 후 고액 상품을 권유받은 경우는, 앞서 말한 정보상품 사기의 유형에 해당할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Q. LINE 공식계정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계정명 옆에 부여되는 녹색 공식 배지의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배지가 없거나, 운영처의 공식 사이트에 기재된 링크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사칭 부정 계정일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Q.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받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자리에서 입력하지 말고 한 번 멈춰 설 것을 권한다. 취득 목적이 명시되어 있지 않거나, 부자연스럽게 많은 정보(주소・계좌정보 등)를 요구받는 경우는 응하지 말고 소비자 핫라인 188에 상담하기 바란다.

Q. 유료 해답집을 고를 때, 사기와 혼동되는 업자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특정상거래법에 근거한 표기의 유무, 결제 수단이 신뢰할 수 있는 결제 대행을 경유하고 있는가, 개정 이력이 명기되어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을 하나의 기준으로 꼽을 수 있다. 더불어 SNS 경유의 무료 증정 기획에서 LINE 개별 채팅으로 유도되어, 그곳에서 비로소 고액의 지불을 요구받는 흐름에는, 본 글에서 정리한 사기의 유형과 구조적 유사가 있으므로 특히 신중한 판단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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