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A 상식문제의 범위 ── 정치·시사의 다섯 영역
SCOA는 공무원 계열·준공무원 계열의 전형에서 채용되는 경우가 많은 형식이다. 언어·수리·논리·상식·영어의 다섯 영역으로 구성되며, 특정 분야의 처리 속도보다도 넓은 범위에 걸친 기초 학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설계로 되어 있다. 별도 기사 GAB/CAB/CUBIC/SCOA ── 네 형식의 수록 방침에서는 네 형식을 묶어 개관했으나, 본 기사에서는 SCOA의 다섯 영역, 특히 다른 형식에 유례가 없는 「상식」 영역에 파고들어 편집부의 기록으로 남긴다.
SCOA의 두드러진 특징은 출제 범위의 넓이에 있다. 하나의 영역을 깊이 묻는 것이 아니라, 학교 교육에서 익힌 기초 학력을 횡단적으로 확인하는 구성이므로, 대비의 설계도 다른 형식과는 사정이 다르다. 형식 전체에서의 위치는 별도 기사 주요 17형식의 체계도 ── 채용 기업별 분포에 정리를 맡긴다.
목차
SCOA의 위치
SCOA는 공무원 시험의 교양 과목에 가까운 설계를 지닌 형식이다. 채용의 중심은 공무원 계열·준공무원 계열의 전형이며, 지방 소재의 독립행정법인·제3섹터, 일부 민간 기업에서도 쓰인다고 한다. 넓은 출제 범위를 통해, 특정한 직무 적성이라기보다 응시자의 기초적인 교양과 학력의 총체를 측정하려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공무원 계열의 전형에서 SCOA가 선호되는 것은, 그 출제 설계가 교양 시험의 양식에 가깝고 폭넓은 기초 학력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특정 분야에 치우친 능력이 아니라, 업무 전반을 떠받치는 토대로서의 교양을 보려는 자세가 채용의 배경에 있다고 짐작된다.
SCOA에는 다섯 영역을 종합적으로 부과하는 것부터 일부 영역으로 좁힌 것까지, 복수의 출제 유형이 있다고 한다. 어느 유형이 부과되는지에 따라 대비해야 할 범위가 달라지므로, 응시 예정 기업이 어느 구성을 쓰는지를 먼저 확인해 두고 싶다.
다른 형식이 처리 속도나 논리성 같은 특정 능력에 초점을 맞추는 데 비해, SCOA는 지식의 저변의 넓이 자체를 묻는다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 이 차이가, 후술할 대비 방침의 구성을 좌우한다.
언어·수리·논리 영역의 출제 경향
언어·수리·논리의 세 영역은, 어느 것이나 학교 교육에서 기른 기초 학력의 재확인이라는 성격이 강하다.
언어 영역은 어휘·관용구·문법·장문 독해를 다룬다. SPI의 언어 영역과 비교하면 한자나 어구의 지식 자체를 묻는 출제의 비중이 크고, 국어 교양에 가까운 측면을 지닌다고 한다.
수리 영역은 사칙계산·방정식·도형·수열 등, 중학교부터 고등학교의 수학 범위를 넓게 다룬다. SPI 비언어와 유사한 부분도 있으나, 계산 편중이고 출제 범위가 넓어 공식을 떠올릴 수 있는지가 요구되는 장면이 많다. 난도는 SPI 비언어보다 다소 높다고 여겨진다. 비율·속도·경우의 수 같은 전형적 분야에 더해, 방정식이나 도형의 기본 공식을 쓰는 출제까지 범위가 미치므로, 잊고 있는 단원을 찾아내어 메워 두는 작업이 효과적이다.
논리 영역은 추론·명제·대응 관계의 정리를 다루며, SPI의 추론 장에 가까운 구조를 지닌다. 순서 관계나 위치 관계를 조건으로부터 좁혀 나가는 설문이 대표적이며, 조건을 그림이나 표로 옮겨 정리하는 풀이가 유효하다. 세 영역에 공통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범위가 넓은 만큼 하나하나의 설문의 난도는 표준적인 데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영어 영역의 출제 경향
영어 영역은 어휘·문법·단문 독해를 중심으로 한다. 난도는 대체로 중견 대학 입시 정도에 머문다고 하며, 전문적인 장문이나 고도의 구문이 요구되는 일은 적다. 출제 수 자체는 다른 영역에 비해 많지 않다고 하나, 확실히 득점할 수 있으면 종합점의 상승에 기여한다.
대비로서 효과적인 것은 기초적인 어휘와 문법의 재확인이다. 입시기에 익힌 지식이 토대가 되므로, 졸업 후에 시간이 벌어진 응시자일수록 기초 사항의 복습이 득점의 회복으로 직결되기 쉽다.
덧붙여 출제 유형에 따라서는 영어 영역을 부과하지 않는 구성도 있다고 한다. 응시 예정 기업이 어느 유형을 쓰는지를 확인한 뒤에, 대비의 필요 여부를 판단해 주기 바란다.
상식문제(정치·시사 포함)의 출제 범위와 대비
먼저 요점을 제시한다. SCOA의 상식문제는 사회·이과·인문의 세 분야에서 출제되며, 그중에서도 사회 분야는 정치·경제를 포함한 공민이나 시사적인 사항까지 미친다. 대비의 요점은, 당일의 사고력으로는 메울 수 없는 지식 문제인 이상, 분야별로 얇고 넓게 사전에 정리해 두는 데 다한다.
SCOA를 다른 형식과 구별 짓는 것이 「상식」 영역의 존재이다. 사회·이과·인문에 걸친 기초 지식을 묻는 것으로, 다른 형식에는 유례가 거의 없다.
사회는 지리·역사·공민(정치·경제 포함)에 더해 시사적인 사항, 이과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의 기초, 인문은 문학·예술 등의 교양이 대상이 된다고 한다. 어느 것이나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초급 정도의 교과서 수준에 머무르지만, 범위가 넓고 대학 입시에서 쓰지 않았던 과목일수록 지식이 풍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영역이 대비상 중요한 것은, 지식의 유무가 그대로 득점에 반영되며 당일의 사고력으로는 메울 수 없기 때문이다. 뒤집어 말하면, 사전의 지식 정리가 유일하고도 최대의 준비가 되는 영역이기도 하다. 사회·이과·인문의 세 분야를 얇고 넓게 다시 훑어 두는 것이 득점의 상승에 직결된다고 편집부는 보고 있다. 대비 방법으로는 분야별로 얇은 교재를 한 바퀴 돌고, 빈출 주제부터 우선하여 짚는 것이 현실적이다. 전 분야를 깊이 파고들기보다, 각 분야의 골격이 되는 기초 사항을 확실히 떠올릴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두는 것을 우선하고 싶다.
다섯 영역을 관통하는 대비 방침
SCOA의 대비는, 범위의 넓이를 전제로 「얇고 넓게」를 기본 방침으로 한다. 한 영역을 깊이 파고들기보다, 다섯 영역 전체에서 놓치는 것을 줄이는 편이 종합점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쉽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응시 예정 기업이 어느 출제 유형을 부과하는지의 확인이다. 부과되는 영역을 알면, 대비할 범위를 필요한 부분으로 좁힐 수 있다. 또한 출제 범위가 넓은 한편 해답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지식의 정리와 함께 확실히 아는 설문부터 재빨리 처리하는 시간 감각도 길러 두고 싶다.
그 위에서, 영역별로 손을 쓰는 방식을 달리하고 싶다. 수리·영어는 기초 사항의 재확인, 언어는 어구 지식의 재점검, 논리는 추론 유형에 대한 익숙함이 중심이 된다. 상식 영역은 앞서 말한 대로 사전의 지식 정리가 유일하게 효과적인 준비이며, 사회·이과·인문을 분야별로 정리해 두고 싶다.
편집부의 해답집(본서)에서는, 다른 형식과 균등 이상의 범위를 SCOA에 할애하고, 특히 상식 영역의 출제 예를 분야별로 두껍게 수록하고 있다. 응시 예정 기업이 SCOA를 부과하는 경우의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해답집(본서)의 해당 장에 맡긴다.
자주 묻는 질문
Q. SCOA의 상식 영역은 어느 정도의 지식 수준이 요구되는가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초급 정도의 교과서 수준이라고 여겨진다. 응시자의 다수는 대학 졸업 예정이므로 경시되기 쉽지만, 졸업 후 시간이 벌어질수록 지식은 풍화되기 쉽다. 사회·이과·인문의 세 분야로 나누어 기초를 다시 정리해 두는 것이 득점 확보의 지름길이 된다고 생각된다.
Q. 수리·영어는 SPI의 대비로 대용할 수 있는가
부분적으로는 대용할 수 있다. 수리는 SPI 비언어와 겹치는 범위가 있으나, SCOA는 출제 범위가 넓고 계산 편중이며 난도도 다소 높다고 여겨지므로, 다루는 범위를 넓혀 둘 필요가 있다. 영어는 SPI에 대응하는 영역이 부족하므로, 기초적인 어휘·문법의 재확인을 별도로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Q. 어느 영역부터 대비해야 하는가
먼저 응시 예정 기업의 출제 유형을 확인하고, 부과되는 영역을 가려낼 것을 권한다. 그 위에서, 당일의 사고력으로는 보완할 수 없는 상식 영역의 지식 정리를 일찍 시작하고 싶다. 수리·영어·언어의 기초 재확인은, 상식 영역과 병행하여 얇고 넓게 진행하면 좋다.
Q. 상식 영역의 시사 문제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평소에 사회의 움직임을 접해 두는 것이 기본이 된다. 시사는 범위를 구획하기 어렵지만, 공민·사회 분야의 기초 지식과 결부하여 이해해 두면 처음 보는 사항이라도 짐작을 세우기 쉽다. 지식의 통암기에 의지하기보다, 배경이 되는 기초 사항의 정리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Q. 출제 유형에 따라 대비는 달라지는가
달라진다. SCOA에는 종합적으로 다섯 영역을 부과하는 것부터 일부로 좁힌 것까지 복수의 유형이 있다고 하며, 부과되는 영역이 다르면 대비할 범위도 달라진다. 응시 예정 기업이 어느 유형을 쓰는지를 가장 먼저 확인하고, 거기에서 역산하여 대비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 효율적이다.